뉴질랜드는 세계에서 가장 먼저 새해를 맞는다. 그리고 어딜 가나 10분 거리에 바다가 보인다. 가끔 한국에 있을 때 바다를 보기 위해 몇 시간을 운전해 도착했던 때를 생각하면 진짜 편하게 바라볼 수 있는 바다지만 ㅋㅋ 분명한 건 여기의 풍경과 한국 바다의 풍경은 사믓 다르다.
바다의 모습이야 특별히 다를게 없지만 사람들의 모습은 확실히 다르긴 하다.
몇 시간을 달려 도착한 바다와 집 앞의 바다는 느낌 자체가 다를 수밖에 없지 싶지도하다.
여유롭게 산책하는 사람들, 책을 읽으며 선탠을 즐기는 사람들, 개와 함께 운동하는 사람들 등등
블로그를 시작한 지 아직 한 달이 안되었지만 이상하게 이곳에 글을 쓰며 마음이 평안 해지는 건 왜 일까?
자정을 기점으로 카톡이 시끄럽다.
모두가 고맙고 감사한 사람들이다. 오늘 아침은 맛난 떡만둣국이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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