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룩.한국사람. 교훈. 에피소드. 뉴질랜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박...코로나가 이런일을 ... 태어나서 한 번도 말이 걱정이거나, 주민으로서의 자격이 문제가 되는 경우는... 회사의 파견으로 해외에 거주하거나, 유학이나 이민을 결정하거나.... 흔히 말하는 금수저가 아닌 이상, 어디에서 살거나 돈을 벌어도 그만큼 지출이 나가게 마련이건만 외국에서 산다는 게 녹녹지는 않았다. 한 번도 말 못 한다는 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던 나도 영어는 내가 원하는 데로 나와주지 않았다. 그뿐인가 언어의 장벽만이 아니었다. 합법적으로 거주하기위해, 돈을 벌기 위해, 심지어 은행에 내 돈을 넣기 위해서도 비자라는 것이 필요하다. 오죽하면 워크비자를 노예 비자라 부르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이기도 하다. 10년 이상 영주권 없이 맘고생하며, 일은 일대로 하고 돈은 조금 받으며 비자 때문에 고생하셨던 분들에 비하면 우리 가족..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