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썸네일형 리스트형 뉴질랜드의 병원시스템 정말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났다. 갑작스레 발표된 코비드 레벨 4로 인해 오클랜드의 모든 사람들은 집에 있어야만 했다. 일주일 정도면 끝나리라 생각했던 락다운은 올 해가 가도록 생각보다 너무도 길게 이어졌다. 뉴질랜드는 복지가 잘되어있는 나라이기도 하지만 병원 문제에 있어서는 뭐라 표현하기 어려울 만큼 애매하다. 모든 접종이 무료이며 기다리면 수술도 공짜이지만, 보험이 없으면 무작정 기다려야 하고 어찌 보면 기다리면 되니까 생각할 수도 있지만 누구라도 막상 병이 있다고 들으면 기다림이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이다. 그런 면에서 보면 한국의 의료보험은 굉장히 좋은 시스템이다. 또한 진단을 하는 데 있어 오진의 확률도 높다 한다. 반면 진단이 되면 차후의 모든 검사들이 담당 간호사를 통해 전달되고 정기 검 사또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