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썸네일형 리스트형 명품을 .. 2021년의 한 해는... 전 세계가 코로나의 팬데믹 속에서 보낸 해라 해도 무방하리 만큼 힘들었던 해인 것 같다. 누구에게는 삶이 무너지고, 또 누군가에게는 기회가 되는... 또 나와는 상관없다는 듯, 때론 이상하리만큼 분노와 적개심을 표출하는 사람들 나 또한 그리 살지 않았나 싶다. 그 와중에 다가온 크리스마스 카톡이 바쁘다. 보고 싶은 이들에게, 생각나는 사람들, 나와 연결되어있는 공간의 인연들.. 안부를 묻고, 안부를 전하고, 축복의 메시지를 따뜻한 사진과 함께 정말 쉽고 빠르게 전달했다. 문득 오래전 이날이 생각났다. 뉴질랜드 사람들은 물론 다는 아니겠지만 빠르게는 6월부터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한다. 세일할 때마다 쇼핑하는 친구를 보며 의아했던 나는 그저 돈이 많아서 쇼핑을 즐긴다고 생각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